세계 최저 수준(1.08명)까지 떨어졌던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 수)이 지난해 1.13명으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산율이 오르기는 2003년 이후 3년 만이다.

출생아 수는 2005년 43만8000명에서 45만2000명으로 1만4000명(3.2%) 늘었다.

본격화한 출산 장려 정책에 쌍춘년 효과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