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국내 직원들이 해외현장 동료들의 부모님 댁을 찾아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1일 아들'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서울 등 전국 400여가구를 일일히 찾아다니며 해외근로자 부모님의 가슴에 꽃을 달아드리고 인절미 등 떡을 선물했습니다. 앞서 현대건설은 어린이 날인 지난 5일엔 해외현장 직원의 초등생 자녀 120명에게 이종수 사장이 직접 쓴 어린이 날 축하카드와 케이크를 선물로 보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 겨울 해외근무 직원 자녀들을 위해 스키 캠프를 여는 등 직원가족 챙기기에 심혈을 기울고 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