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매각 최종 결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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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작업이 전면 중단됐다.
이에 따라 채권단은 본격적인 구조조정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7일 대우일렉트로닉스 채권단 관계자는 "인도계 '비디오콘-리플우드' 컨소시엄과 진행해오던 매각작업이 최종 결렬됐다"며 "특히 대우일렉이 1분기에 120억원대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실적이 부진한 만큼 구조조정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채권단은 8일 10여군데 주채권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채권단 회의를 개최,인력구조조정 비용 마련을 위한 보유 부동산 매각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인력구조조정에는 최대 2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채권단은 보고 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
이에 따라 채권단은 본격적인 구조조정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7일 대우일렉트로닉스 채권단 관계자는 "인도계 '비디오콘-리플우드' 컨소시엄과 진행해오던 매각작업이 최종 결렬됐다"며 "특히 대우일렉이 1분기에 120억원대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실적이 부진한 만큼 구조조정에 나설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채권단은 8일 10여군데 주채권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채권단 회의를 개최,인력구조조정 비용 마련을 위한 보유 부동산 매각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인력구조조정에는 최대 2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채권단은 보고 있다.
김현예 기자 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