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간의 화제를 모으며 결혼했던 심은하가 2006년 3월 2일 첫딸을 얻은데 이어 최근 둘째 아이를 임신한 것이 밝혀져 화제다.

현재 임신 3개월째로 황금돼지띠해 출산에 동참하게 된 것이다.

며칠전에는 전 아나운서 노현정이 미국에서 득남을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연이은 임신출산 소식과 7일에는 "총각아빠' 윤다훈과 남은정 커플 결혼소식 등 연예계가 떠들석하다.

심은하와 평소 절친한 영화계 인사는 “심은하가 최근 임신했다는 말을 들었다. 심은하와 남편 지상욱씨가 임신 소식에 너무 좋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살림밑천인 첫딸을 얻은후 더욱 여유와 안정을 찾은것으로 보이는 이들 부부가 둘째는 아들을 원한다고 한 측근은 전하기도 했다고 한다.

남편 지상욱씨의 아내와 딸 사랑은 각별하기로 소문이 났는데 작년 3월 딸 출산 당시에도 몰려드는 취재진에게 "평범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자신들에게 쏟아지는 지나친 관심을 부담스러워했었던 바 있다.

심은하는 지난 3월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있습니까?’ 촬영이 진행 중인 경기도 파주 세트장에 남편 지상욱씨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 금슬을 자랑하기도 했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