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3시4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열린 윤다훈(43)-남은정(32)의 결혼식에는 동료 연예인 등 많은 하객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강호동, 이동건, 황인영, 이승연, 김민종, 김보성, 소유진 등 연예계 동료 및 선후배들과 가족, 친지 등 1천여명의 하객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공개로 치러진 이번 결혼식은 가수 강타와 이지훈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신승훈 SG워너비가 축가를 불렀고,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이 주례를 맡았다.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6개월 전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가져 이날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식을 마친 후 윤다훈과 남은정 커플은 하와이로 10일간, 로스앤젤레스로 10일간 모두 20여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서울 잠원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것으로 알려졌다.

[ 한경닷컴 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