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당선자가 성장 위주의 획기적인 변화를 담은 '100일 내 개혁 청사진' 구상에 들어갔다. 장관 수를 50% 감축,정부 슬림화를 주도하는 한편 새 총리에는 좌파와 대화할 수 있는 인물을 앉힐 전망이다.

집권 초기 반대파까지 포용하는 통치력으로 6월 중순 총선에서 승리하고 이후 개혁을 가속화하는 전략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