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특례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서울병무청이 관할하는 1800여개 특례 지정 업체들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은 신종 비리 수법을 적발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일부 업체들은 수사 확대에 불만을 나타내 논란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