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3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전자는 사흘째 강세를 보이며 전날보다 0.51% 오른 5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순위 5위로 올라선 현대중공업도 5% 이상 높은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시총도 20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SK텔레콤(0.48%)과 LG필립스LCD(1.13%)도 상승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반면 국민은행(-0.24%) 신한지주(-0.98%) 우리금융(-1.81%) 등 대형은행주들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력 하이닉스 등도 0.6% 가량 떨어지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