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연일 최고가 행진..자산가치+수주 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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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건설업종 시가총액 2위 업체인 KCC건설이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9시48분 현재 KCC건설은 전날보다 600원(1.19%) 오른 5만1000원으로 상장 이후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KCC건설은 올들어 저평가 매력을 가진 자산주로 부각되면서 주가가 꾸준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신규 수주 소식이 잇따른 가운데 주가가 30% 넘게 뛰면서 지난해 5월 기록했던 최고가 4만5000원을 훌쩍 넘어섰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KCC건설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454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코스닥 상장사들 중 네번째로 현금성 자산이 많은 기업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보유 가치에 비해 KCC건설의 주가가 크게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편 KCC건설은 SK건설 등과 함께 제주도에 1조원 규모의 고급 휴양 주거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일엔 인천 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용지 입찰에서 토지를 낙찰받았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8일 오전 9시48분 현재 KCC건설은 전날보다 600원(1.19%) 오른 5만1000원으로 상장 이후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KCC건설은 올들어 저평가 매력을 가진 자산주로 부각되면서 주가가 꾸준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신규 수주 소식이 잇따른 가운데 주가가 30% 넘게 뛰면서 지난해 5월 기록했던 최고가 4만5000원을 훌쩍 넘어섰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KCC건설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454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코스닥 상장사들 중 네번째로 현금성 자산이 많은 기업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보유 가치에 비해 KCC건설의 주가가 크게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한편 KCC건설은 SK건설 등과 함께 제주도에 1조원 규모의 고급 휴양 주거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일엔 인천 경제자유구역 영종하늘도시 공동주택용지 입찰에서 토지를 낙찰받았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