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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1590 눈 앞에 두고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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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지수가 1590 돌파를 앞두고 진통을 겪는 모습이다. 외국인은 5거래일 만에 순매수로 전환했지만 기관과 프로그램의 매도세가 확대되고 있다.

    8일 오전 10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32 오른 1586.78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현물과 선물시장에서 각각 102억원과 82억원 가량 사들이고 있으며, 개인도 2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164억원 순매수, 프로그램매매는 858억원 가량 매물이 출회되며 지수상승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중국시장 개장 기대감 등으로 1.06포인트 소폭 상승 출발, 닷새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최근 지수 급등으로 인한 피로감과 기관의 매도세로 장중 한때 하락 반전 하는 등 보합권에서 머물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현대중공업이 시총 20조원을 넘어서며 5% 이상 올랐다. 포스코 SK텔레콤 LG필립스LCD 등도 1~3%대의 상승률을 기록중이다.

    반면 삼성전자는 3일만에 내림세로 돌아서며 0.34% 떨어진 5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민은행(-0.85%) 신한지주(-1.17%) 우리금융(-2.72%) 등 대형은행주도 하락하고 있다.

    섬유의복 종이목재 비금속광물 전기가스 운수창고 은행 증권 보험 등 하락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화학 철강금속 운수장비 의료정밀 유통 통신업종 등은 상승폭을 확대시키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1.43포인트 떨어진 701.33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억원과 21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은 42억원 이상 사들이고 있다.

    NHN(-1.75%) LG텔레콤(-1.69%) 하나로텔레콤(-1.04%) 아시아나항공(-0.97%) 등 시총상위 종목들 대부분이 내림세다.

    대신증권은 "국내증시가 1600선을 돌파할 경우 주가순자산배수(PBR)가 역사적 고점(약1.6배, 코스피 1610에 해당)에 도달함으로써 추가 상승에 진통을 느낄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 1월의 경우에도 PBR이 고점 수준에(약1.6배) 도달함과 동시에 증시는 단기적인 조정에 들어갔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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