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는 2001년 7월 국내 최초로 정통 패션 아울렛 '마리오 아울렛'을 개장했다.

'마리오 아울렛'은 소비자들에게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패션업계에는 재고를 소진할 수 있는 판로를 제공했다.

이로써 백화점과 대형 마트(할인점)를 잇는 선진 유통 업태인 아울렛 공간의 국내 정착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독특한 건물 외관,보너스카드 사은 행사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유럽 스타일의 푸드코트 조성 등이 마리오의 특징이다.

2004년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문을 연 '마리오2'는 입주한 의류업체가 직접 생산한 옷을 소비자에게 전시 판매하도록 기획 구성한 국내 첫 팩토리 아울렛이다.

3층에는 테라스가 있는 고품격 패밀리 레스토랑과 함께 유아놀이방,인포메이션센터 등을 설치했다.

2004년에는 '한국 패션브랜드 대상'을 받았고 2005~2006년도에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