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800평 규모의 코엑스몰 매장을 오픈한 링코(LINKO)는 6년 만에 연 매출액 350억원을 달성하며 국내 사무용품 전문점 브랜드의 대표주자로 자리잡았다.

링코는 '사무용품의 모든 것'이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자들이 필요한 제품들을 원스톱으로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이뿐만 아니라 출력 제본 복사 도장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고객만족을 위해 문구용품에서 테크상품,젊은 층에서 인기있는 디자인 용품에 이르기까지 3만5000개가 넘는 다양한 상품을 진열하고 있다.

링코는 경쟁사와의 차별화 전략으로 고급화된 매장인테리어를 내세운다.

레드 컬러(Red color) 매장에서 '펀(fun)' 이미지를 전달하는 게 대표적이다.

이 회사는 이제 국내 성공을 디딤돌로 미국의 스테이플즈나 오피스 데포를 꿈꾸는 '글로벌 사무용품 브랜드'로 발돋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