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대표 이우영)은 1983년 태평양 독립법인으로 설립됐다.

고객에 대한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문치료제 제약사를 지향하고 있다.

이 회사가 생산하는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1위 제품인 케토톱은 연간 매출액 420억원이 넘는 대형 브랜드로 성장했다.

전문의약품 시장에서도 케토톱과 같은 강한 브랜드 육성에 노력하고 있다.

케토톱은 50년 태평양 피부 분야 연구 결과와 DDS 연구 기술을 접목, 먹는 치료제의 부작용을 없애면서도 치료 효과는 우수한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제품이다.

발매 당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케토톱은 세계 15개국 특허와 아시아를 중심으로 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1994년 발매 이후 2002년 300억원, 2004년에는 누적 매출 250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점유율 50%를 달성했다.

케토톱 개발은 태평양제약이 연속 적자 기업에서 흑자 기업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

케토톱이 이 회사 경영에 미치는 기여도는 40%를 넘어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