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고소득자영업자 1만6000명 개별관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세청이 불성실혐의가 있으며 일정 규모 이상인 사업자등 고소득 자영업자 1만6000명을 개별관리합니다.
국세청은 올해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인원이 316만명이며 이가운데 지난해 신고시 불성실혐의가 있는 사업자 1만6000명,특정항목별 문제가 있는 사업자 1만5000명등 모두 3만1000명을 중점 관리합니다.
개별관리대상자인 1만6000은 일선 세무서에서 전년도 소득세 신고상 문제점을 분석해 상세히 안내할 예정입니다.
개별관리대상자는 불성실 혐의가 있는 복식부기사업자,수입금액 증가율이나 비보험 수입금액비율이 낮은 의료업자,세무서 자체 선정 취약업종 대 사업자등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특졍항목별 문제점이 있는 1만5000명을 선정해 본청주관으로 전산분석내용을 안내해 가산세가 부과되거나 조사대상자로 선정되지 않도록 성실신고를 당부할 계획입니다.
특정항목 문제사업자는 자료상과의 거래자,조사후 소득률 하락자,가공인건비 계상혐의자등입니다.
지난해의 경우 개별관리대상자와 특정항목 문제사업자를 합쳐 2만4000명정도였습니다. 올해에만 지난해와 비교해 29%인 7000명이 늘어난 셈입니다.
한편 2006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가 5월 한달간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금년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인원은 316만명으로 전년의 277만명보다 39�첩�,14.1%가 증가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