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많이하면 금리 더 올려줘

SC제일은행은 자녀의 불의의 사고 위험에 대비한 보험 혜택은 물론 사교육 지원 서비스까지 갖춘 금리우대 입출금 상품인 '자녀사랑통장'을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청소년층 이하의 금리우대 입출금 예금으로는 최초의 상품이다.

일반 입출금 예금 상품이 0%대의 금리를 지급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자녀사랑통장은 최고 연 2.5%의 금리를 지급한다.

적용 금리는 예금 평잔이 10만원 미만인 경우 연 0.1%,10만원 이상 50만원 미만은 연 1.5%, 5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은 연 2.0%이며 100만원 이상은 연 2.5%의 금리를 제공한다.

하지만 매 이자계산 동안 10회를 초과해 출금할 경우 평균 잔액에 관계없이 최저 약정이율을 적용한다.

이 출금 거래에는 스쿨뱅킹 관련 자동이체는 포함되지 않는다.

이처럼 예금액이 많을수록, 그리고 예금을 찾는 횟수가 적을수록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녀들의 저축심을 길러주는 금융교육 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자녀들의 미래 준비를 위한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활용이 가능한 상품이다.

자녀사랑통장에 가입한 고객은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자동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먼저 자녀의 출생부터 성장까지 10여개 이상의 각종 사고에 대비한 맞춤식 종합상해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어린이경제신문' 구독료를 연간 50% 할인해준다.

18세 이하 개인 고객이면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 금액은 최고 500만원이다.

만 18세 초과시에는 세이프저축예금으로 자동 전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