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차량 판매는 물론 정비,차량용품 구입,금융서비스 등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는 복합매장을 도입했다.

이 회사는 충남 천안에 이 같은 복합거점의 1호점인 천안북부지점을 개설하고 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연면적 428평에 지상 4층 건물로 지어진 천안북부지점은 신차 판매와 금융서비스,시승 등 차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가 집약된 기능 복합화 △시설의 고급화와 대형화 △어디서나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 표준화 등에 중점을 두고 복합거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복합거점 1호점의 개설을 기념해 천안과 인근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베라크루즈 및 그랜저 시승행사와 주말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