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관심가져볼 만한 가치株 12選-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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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관심가져볼 만한 가치株 12選-NH
NH투자증권은 9일 초과이익모형(RIM)을 이용한 가치주 12종목을 선정했다.
이 증권사 박선오 연구원은 "코스피가 주식시장의 신기원을 열었지만 기업가치대비 저평가된 가치주를 찾는 일은 변치않을 투자자의 관심사"라며 "가치주 판단지표 V/P(Value-to-Price)를 적용해 가치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V/P는 주주지분가치 'V'와 가격 'P'를 이용해 저평가여부를 판단하는 지표이다. V/P가 1보다 크면 저평가, 1보다 작으면 고평가로 판단할 수 있다.
주주지분가치 V는 가치창출 요소를 가장 잘 반영한다고 알려진 초과이익모형(RIM)을 이용해 산출했다고 박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V는 가치의 기초요소인 순자산정보, 가치창출요소인 초과이익 예측정보, 성장요소인 초과이익 지속계수, 자기자본비용 등 펀더멘탈 정보를 함축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기존의 P/E나 P/B와 비교할 때 V/P가 보다 유용한 지표라고 덧붙였다.
V/P와 주주지분가치 V를 반영한 결합지표를 구성해 선정한 가치주는 △한국전력 △현대차 △LG화학 △대한항공 △한국가스공사 △동국제강 △LG석유화학 △풍산 △세아베스틸 △인탑스 △삼호 △피앤텔 등 12종목이다. 박 연구원은 "이들 종목은 수익률과 투자의 안정성 면에서 모두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므로 향후 1년동안 관심을 가져볼만한 가치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박선오 연구원은 "코스피가 주식시장의 신기원을 열었지만 기업가치대비 저평가된 가치주를 찾는 일은 변치않을 투자자의 관심사"라며 "가치주 판단지표 V/P(Value-to-Price)를 적용해 가치주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V/P는 주주지분가치 'V'와 가격 'P'를 이용해 저평가여부를 판단하는 지표이다. V/P가 1보다 크면 저평가, 1보다 작으면 고평가로 판단할 수 있다.
주주지분가치 V는 가치창출 요소를 가장 잘 반영한다고 알려진 초과이익모형(RIM)을 이용해 산출했다고 박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V는 가치의 기초요소인 순자산정보, 가치창출요소인 초과이익 예측정보, 성장요소인 초과이익 지속계수, 자기자본비용 등 펀더멘탈 정보를 함축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기존의 P/E나 P/B와 비교할 때 V/P가 보다 유용한 지표라고 덧붙였다.
V/P와 주주지분가치 V를 반영한 결합지표를 구성해 선정한 가치주는 △한국전력 △현대차 △LG화학 △대한항공 △한국가스공사 △동국제강 △LG석유화학 △풍산 △세아베스틸 △인탑스 △삼호 △피앤텔 등 12종목이다. 박 연구원은 "이들 종목은 수익률과 투자의 안정성 면에서 모두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므로 향후 1년동안 관심을 가져볼만한 가치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