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T, 작지만 아름다운 반도체 장비주..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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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이 GST를 주요 반도체/LCD 장비 업체 중 저평가 종목으로 꼽았다.
9일 대우 임태근 연구원은 가스 스크러버 전문 제작업체인 GST에 대해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거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출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짧은 업력 대비 뛰어난 기술력 진보를 통해 차세대 스크러버 제품을 자체 개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Burn-Wet 시장에서는 확고한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
임 연구원은 "가스 스크러버 시장의 규모가 작다는 점이 성장의 한계로 지적되고 있으나 GST는 품목 및 매출 다변화를 통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GST의 올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6.6배로, 업종 평균 16.8배에 비해 60% 가까이 할인돼 있다"면서 "제한된 시장의 한계를 감안하더라도 이는 과도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9일 대우 임태근 연구원은 가스 스크러버 전문 제작업체인 GST에 대해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거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출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짧은 업력 대비 뛰어난 기술력 진보를 통해 차세대 스크러버 제품을 자체 개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Burn-Wet 시장에서는 확고한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
임 연구원은 "가스 스크러버 시장의 규모가 작다는 점이 성장의 한계로 지적되고 있으나 GST는 품목 및 매출 다변화를 통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GST의 올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6.6배로, 업종 평균 16.8배에 비해 60% 가까이 할인돼 있다"면서 "제한된 시장의 한계를 감안하더라도 이는 과도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