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철강주들이 뛰고 있다.

9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철강 및 금속업종 지수는 전일대비 1.13% 오르며 전 종목 가운데 가장 높게 상승중이다.

현대제철이 2.98%, 동국제강은 2.79%, 한국철강은 3.83% 오르고 있다.

이날 삼성증권은 철근업종이 올 2분기부터 내년까지 높은 수익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현대제철, 동국제강, 한국철강 등 철근업체들의 목표주가도 대거 상향 조정했다.

미래에셋증권도 봉형강류 제품의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가격도 인상됐다며 현대제철과 한국철강의 목표가를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