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家和萬社成] GS‥매월 6일 '육아데이'…정시퇴근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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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이상 배우자에 2년마다 종합검진
GS그룹은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가정에서 '행복한 가장,존경받는 아버지, 화목한 부부'로 생활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복리후생제도를 확대하고 있는 것.
GS칼텍스는 매월 6일을 '육아데이'로 지정해 자녀를 둔 임직원들의 정시 퇴근을 독려하고 있다.
유아 및 아동을 자녀로 둔 부모가 육아에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밝은 가정생활을 이끌어야 직장에서도 균형 잡힌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배려가 숨어있다.
임직원들의 재충전 휴가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재충전 휴가는 실 근무일 기준 5일 이상 10일 이하 기간 동안 연속적으로 휴가를 사용하는 것이다.
연중 언제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임직원들이 자기계발 혹은 가족들과 함께 외국여행 등을 다녀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GS칼텍스는 또 35세 이상의 배우자에 대해 2년에 한 번씩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은 물론 배우자 및 자녀까지 의료비를 일괄 지원하고 있다.
경제적인 걱정없이 편안하게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회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근속 1년 이상 무주택 임직원이 주택을 구입할 때 최고 4000만원을 장기 저리로 융자해 주고 있다.
휴가철에는 임직원들에게 콘도나 연수원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GS칼텍스는 오는 19일 '창립기념일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GS칼텍스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뜻깊은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에서다.
임직원들과 가족들은 여수공장 인근에서 장애우 800여명과 함께 세계박람회 유치기원 거리행진 및 레크리에이션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보에도 가족을 위한 코너가 마련돼 있다.
사보에 가족체험 프로그램 및 감동이벤트 고정 코너가 배치된 것. 케이크 만들기, 김장체험 등 주말을 이용해 어린 자녀와 아내 등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매달 마련하고 있다.
또 아내 혹은 아이에게 지면으로 러브레터를 보내는 깜짝 감동 이벤트도 매달 펼치고 있다.
GS리테일은 가정의 화목을 위해 '효(孝)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65세 이상의 부모, 처부모를 부양하는 임직원에게 매월 2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것. 65세 이상의 부모를 부양하는 임직원이 신청서를 작성해 인사운영팀에 제출하면 확인 절차를 거친 후 바로 효수당을 지급한다.
현재 GS리테일에는 80여명의 임직원이 효수당을 매월 지급받고 있다.
특히 GS리테일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한 달 동안 각 부문과 사업부별로 전 임직원이 야외에서 머리를 식힐 수 있는 한마음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마음나눔터는 직원들이 야외에서 동료 및 상사와 터놓고 대화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된다.
GS홈쇼핑은 오는 1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임직원들을 위해 '오픈 스튜디오' 행사를 갖는다.
아동들이 직접 아빠와 엄마가 일하는 일터를 방문하는 것은 물론, 홈쇼핑 생방송을 관람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소 바쁜 직장 생활로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던 임직원들이 가족 간 사랑과 업무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같은 날 저녁에는 전 임직원이 함께 상암 월드컵구장에서 벌어지는 FC서울과 대전시티즌의 경기를 관람키로 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한 달 동안 직원과 가족뿐 아니라 이웃과의 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고 일체감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GS건설은 가족에게 감동을 주는 행사를 수시로 펼치고 있다.
김갑렬 사장이 연말마다 해외 파견 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감사 편지와 함께 케이크 및 문화상품권을 보내고 있는 것.해외로 파견된 임직원들의 가족들을 위로하고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GS그룹 관계자는 "임직원이 직장에서는 물론 가정에서도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임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가족 경영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GS그룹은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가정에서 '행복한 가장,존경받는 아버지, 화목한 부부'로 생활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 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복리후생제도를 확대하고 있는 것.
GS칼텍스는 매월 6일을 '육아데이'로 지정해 자녀를 둔 임직원들의 정시 퇴근을 독려하고 있다.
유아 및 아동을 자녀로 둔 부모가 육아에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밝은 가정생활을 이끌어야 직장에서도 균형 잡힌 생활을 할 수 있다는 배려가 숨어있다.
임직원들의 재충전 휴가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재충전 휴가는 실 근무일 기준 5일 이상 10일 이하 기간 동안 연속적으로 휴가를 사용하는 것이다.
연중 언제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임직원들이 자기계발 혹은 가족들과 함께 외국여행 등을 다녀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GS칼텍스는 또 35세 이상의 배우자에 대해 2년에 한 번씩 종합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은 물론 배우자 및 자녀까지 의료비를 일괄 지원하고 있다.
경제적인 걱정없이 편안하게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회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근속 1년 이상 무주택 임직원이 주택을 구입할 때 최고 4000만원을 장기 저리로 융자해 주고 있다.
휴가철에는 임직원들에게 콘도나 연수원 이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GS칼텍스는 오는 19일 '창립기념일 봉사활동'을 마련했다.
GS칼텍스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모여 뜻깊은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에서다.
임직원들과 가족들은 여수공장 인근에서 장애우 800여명과 함께 세계박람회 유치기원 거리행진 및 레크리에이션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보에도 가족을 위한 코너가 마련돼 있다.
사보에 가족체험 프로그램 및 감동이벤트 고정 코너가 배치된 것. 케이크 만들기, 김장체험 등 주말을 이용해 어린 자녀와 아내 등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매달 마련하고 있다.
또 아내 혹은 아이에게 지면으로 러브레터를 보내는 깜짝 감동 이벤트도 매달 펼치고 있다.
GS리테일은 가정의 화목을 위해 '효(孝) 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65세 이상의 부모, 처부모를 부양하는 임직원에게 매월 2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고 있는 것. 65세 이상의 부모를 부양하는 임직원이 신청서를 작성해 인사운영팀에 제출하면 확인 절차를 거친 후 바로 효수당을 지급한다.
현재 GS리테일에는 80여명의 임직원이 효수당을 매월 지급받고 있다.
특히 GS리테일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한 달 동안 각 부문과 사업부별로 전 임직원이 야외에서 머리를 식힐 수 있는 한마음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마음나눔터는 직원들이 야외에서 동료 및 상사와 터놓고 대화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된다.
GS홈쇼핑은 오는 16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임직원들을 위해 '오픈 스튜디오' 행사를 갖는다.
아동들이 직접 아빠와 엄마가 일하는 일터를 방문하는 것은 물론, 홈쇼핑 생방송을 관람하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소 바쁜 직장 생활로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던 임직원들이 가족 간 사랑과 업무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다.
같은 날 저녁에는 전 임직원이 함께 상암 월드컵구장에서 벌어지는 FC서울과 대전시티즌의 경기를 관람키로 했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한 달 동안 직원과 가족뿐 아니라 이웃과의 나눔을 통해 정을 나누고 일체감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GS건설은 가족에게 감동을 주는 행사를 수시로 펼치고 있다.
김갑렬 사장이 연말마다 해외 파견 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감사 편지와 함께 케이크 및 문화상품권을 보내고 있는 것.해외로 파견된 임직원들의 가족들을 위로하고 가정의 화목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GS그룹 관계자는 "임직원이 직장에서는 물론 가정에서도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며 "임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가족 경영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