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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경제] 경기 : 경기지방공사 '혁신 성적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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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ㆍ순익 급증…생산성도 높아

    경기지방공사는 경영혁신으로 지방공기업 중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 4월엔 한국지방공기업학회가 주관한 '2007 경영혁신 우수사례'에서 우수상을, 3월에는 산업안전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잇따른 수상은 지난해 7월 권재욱 사장 취임 후 강력하게 추진해 온 경영혁신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다.

    취임 후 '고객성공경영'을 표방한 권 사장은 불합리한 조직과 관행을 과감히 개선하고 혁신적이고 역동적이며 창조적인 조직문화를 창출했다.

    지속적인 혁신 노력으로 지난해 매출은 전년에 비해 33% 신장한 3692억원, 당기순이익은 51% 늘어난 476억원을 기록, 창사이래 최고의 경영성과를 이뤘다.

    외형적인 성장과 조직의 경쟁력을 나타내는 1인당 생산지표도 크게 향상됐다.

    1인당 순이익은 50% 성장한 2억1000만원, 1인당 예산액은 무려 272% 오른 175억원, 1인당 사업규모도 2005년 2만5000평에서 지난해 2만7000평으로 늘어났다.

    직원 1인당 생산성도 경쟁 공기업인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 서울SH공사 등에 모두 앞섰다.

    이런 성과는 임직원 전원이 참여한 경영혁신 대토론 등을 통한 민주적 비전제시와 성과주의, 그리고 조직을 본부제로 개편하는 등 책임경영체제 구축 및 성과주의의 결실이다.

    공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평가와 성과 보상을 위해 BSC(balance score card)평가에 의한 객관적인 평가시스템을 도입했고 인사시스템도 성과와 능력중심으로 개편했다.

    또 올해를 '창조적 도전을 통해 혁신기업으로 거듭나는 해'로 정하고 사업혁신, 관리혁신, 서비스혁신, 인간과 문화혁신 등 4대 전략적 혁신과제를 설정하고 올초 도시정책연구소를 설립해 경기도 개발정책의 싱크탱크 역할 수행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이 같은 경영혁신을 기반으로 수도권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뉴타운사업과 관련, 지난해 개발대상지로 선정된 9개시 10개 대상지에 대해 연내 지구지정을 마치고 내년부터 착공할 계획이다.

    또 올해 안에 김포 양촌, 문산 선유산업단지 등 14개 지구에서 193만㎥의 산업용지를 공급한다.

    현재 분양 중인 산업단지는 △김포 양촌(51만평) △오산 가장(13만4000평) △동두천 제 2산업(5만7000평) △양주 남면(6만2000평) △문산 선유(39만평) △연천 백학(12만평) 등이다.

    특히 김포 양촌·양주 남면·오산 가장 산업단지는 100% 조기분양이 예상된다.

    공사는 또한 1556가구의 임대아파트를 비롯 올해 모두 258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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