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관련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9일 오후 1시39분 현재 전일대비 5.32%(2800원) 오른 5만5400원에 거래되며 4일째 급등하고 있다.

전일까지 16일동안 이어진 외국인 순매수가 상승세를 이끄는 모습이다.

디에스아이는 이날 상한가인 1만7250원을 기록하며 6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바텍도 증권사 호평에 12.36% 급등한 1만54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키움증권은 바텍에 대해 국내 치과용 디지털 X-RAY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최근 외형이 연평균 39.9% 급증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통해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스템임플란트, 디에스아이, 바텍은 나란히 신고가를 경신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신흥이 1만7850원으로 10.19%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