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문화재단과 한국경제신문사는 최근 5개월 사이에 발간된 과학도서 중 '지도로 만나는 아슬아슬 지구과학(손영운 저)'등 총 60종을 '2007년 상반기 우수과학도서'로 9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과학 도서는 아동번역 부문에서 '용감한 세포 비안카'(음경훈 저) 등 2권,초등 창작부문에서 '엉뚱한 과학이야기' 등 12권(김진규저), 초등 번역부문에서 '놀라운 힘'(이연주역)등 9권과 아동도서 5권 등이다. 중고등 창작부문에서 '온 몸이 물리 천지'(송진웅저) 등 6권,중고등 번역 부문에서 '과학스케치'(장연숙역) 등 4권,대학 일반 창작부문에서 '훤히 보이는 디지털 시네마'(김현빈저)등 8권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과학 도서목록은 한국과학문화재단 우수과학도서인증사업 홈페이지(scibook.ks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우수과학 도서에는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 명의의 우수과학도서 인증서가 수여되며, 책 가운데 일부는 전국의 산간벽지 학교나 도서관 등에 배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