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모니터업체 뷰링크(대표 김심철)가 한 대의 PC에 두 대 이상의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는 스탠드형 받침대(브라켓) MB-1000시리즈를 출시했다.

기존 PC의 좁은 화면에 여러 개의 창을 띄워 번갈아 가며 보는 불편함을 줄인 게 특징이다.

모니터의 높이와 위치 각도를 사용자에게 맞게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가 편안하고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증권회사의 펀드매니저나 디자이너 설계전문가 병원 X-레이 담당자 등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최대 16개 모니터를 설치할 수 있으며 삼성전자 등에 납품했다.

김심철 사장은 "벽면용·멀티비전용·관광버스용 모니터 받침대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듀얼모니터 보급형(H2A2)의 가격은 16만5000원.(02)332-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