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대림산업·싸이더스 등 단골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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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조정을 어느 정도 마친 참가자들은 다시 관망세로 돌아섰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단기 매매보다는 좋은 종목 한두개를 골라 묻어두는 전략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는 모습이다.
손바뀜이 비교적 잦은 참가자들도 동일한 종목을 여러차례 매매하고 있다.
9일 참가자들 중에선 단기 매매 비중이 높은 한화증권 김종국 송파지점장과 교보증권 홍길표 과장, 메리츠증권 강남센터의 천충기 부지점장만이 매매에 나섰다.
김 지점장은 이노와이어를 매입가보다 8% 높은 가격에 내다 팔아 차익을 남겼지만, 테코스는 손해를 보고 매각했다.
이노와이어를 비롯한 지상파DMB 관련주들은 국내 지상파DMB 관련 기술이 국제 모바일 표준으로 채택됐다는 소식에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이노와이어의 주가는 9% 가량 오르며 엿새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테코스는 이날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지만 산값을 회복하는데는 부족했다.
김 기점장은 지난 3월에도 테코스를 매입했다 크게 손실을 입은 경험이 있다.
천충기 부지점장은 지난 7~9일 평균 1만4300원에 사들인 한솔제지 2000주를 1만4450~1만4500원에 팔아 차익을 챙겼다.
대신 천 부지점장은 지난 8일 단기 차익을 거뒀던 대림산업을 다시 한번 매수했다.
또 최근 들어 외국인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태원엔터테인먼트에도 관심을 보였다.
최근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을 사들이면서 지난달까지만 해도 37% 수준에 머물렀던 보유 비중이 51%로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주가도 변동성이 크긴 하나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교보증권 홍길표 과장은 싸이더스를 1만주 사들였다.
홍 과장은 지난달에도 싸이더스로 단기 수익을 남긴 바 있다. 이날 싸이더스의 주가는 1.5% 오르며 나흘 만에 반등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단기 매매보다는 좋은 종목 한두개를 골라 묻어두는 전략으로 높은 수익을 올리는 모습이다.
손바뀜이 비교적 잦은 참가자들도 동일한 종목을 여러차례 매매하고 있다.
9일 참가자들 중에선 단기 매매 비중이 높은 한화증권 김종국 송파지점장과 교보증권 홍길표 과장, 메리츠증권 강남센터의 천충기 부지점장만이 매매에 나섰다.
김 지점장은 이노와이어를 매입가보다 8% 높은 가격에 내다 팔아 차익을 남겼지만, 테코스는 손해를 보고 매각했다.
이노와이어를 비롯한 지상파DMB 관련주들은 국내 지상파DMB 관련 기술이 국제 모바일 표준으로 채택됐다는 소식에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이노와이어의 주가는 9% 가량 오르며 엿새째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테코스는 이날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지만 산값을 회복하는데는 부족했다.
김 기점장은 지난 3월에도 테코스를 매입했다 크게 손실을 입은 경험이 있다.
천충기 부지점장은 지난 7~9일 평균 1만4300원에 사들인 한솔제지 2000주를 1만4450~1만4500원에 팔아 차익을 챙겼다.
대신 천 부지점장은 지난 8일 단기 차익을 거뒀던 대림산업을 다시 한번 매수했다.
또 최근 들어 외국인들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는 태원엔터테인먼트에도 관심을 보였다.
최근 들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주식을 사들이면서 지난달까지만 해도 37% 수준에 머물렀던 보유 비중이 51%로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주가도 변동성이 크긴 하나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교보증권 홍길표 과장은 싸이더스를 1만주 사들였다.
홍 과장은 지난달에도 싸이더스로 단기 수익을 남긴 바 있다. 이날 싸이더스의 주가는 1.5% 오르며 나흘 만에 반등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