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엠스, 매력적인 자산가치에 성장 스토리까지..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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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비 전장제품 및 네트워크 장비 업체인 프리엠스의 실적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좋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0일 대우증권 신민석 연구원은 프리엠스에 대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면서 "주가가 기계업종 평균 대비 크게 할인돼 있어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프리엠스의 사업부는 크게 건설 중장비용 전력선을 생산하는 전장 사업부와 금융권용 통합단말기 등을 생산하는 EMS 사업부로 나누어지는데, 전장 사업부의 경우 중국의 굴삭기 수요 증가로 2009년까지 연평균 20%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최근 신권 발권에 따른 금융권의 설비 투자가 늘고 있어 ATM기기 등의 성장세도 2010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신 연구원은 "프리엠스는 현금성 자산만 107억원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매력적인 자산가치에 전방산업 수혜에 따른 성장 스토리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50억원과 2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9%, 115% 늘어날 것으로 추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0일 대우증권 신민석 연구원은 프리엠스에 대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실적 모멘텀이 예상된다"면서 "주가가 기계업종 평균 대비 크게 할인돼 있어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프리엠스의 사업부는 크게 건설 중장비용 전력선을 생산하는 전장 사업부와 금융권용 통합단말기 등을 생산하는 EMS 사업부로 나누어지는데, 전장 사업부의 경우 중국의 굴삭기 수요 증가로 2009년까지 연평균 20%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최근 신권 발권에 따른 금융권의 설비 투자가 늘고 있어 ATM기기 등의 성장세도 2010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신 연구원은 "프리엠스는 현금성 자산만 107억원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매력적인 자산가치에 전방산업 수혜에 따른 성장 스토리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50억원과 2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9%, 115% 늘어날 것으로 추정.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