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신용등급 올라간다..매수-한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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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0일 금호산업에 대해 커버리지를 시작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8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한상희 연구원은 "대우건설과 아시아나 항공으로 대표되는 자산가치를 시장에서 알아줄 때가 왔다"며 "회사채 신용등급이 대우건설 인수로 인한 자금 부담으로 BBB-로 떨어졌지만 장기적으로 재무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희석되면서 다시 상향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투자자들에게 우려로 남아있는 단기 유동성 문제는 대우건설을 포함한 계열사들의 배당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자체 실적이 크게 향상되면서 해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1분기 외형 증가에 비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컸는데, 이는 판매관리비율 감소를 보여준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연간 실적도 외형과 이익 모두 15%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7% 상승한 1조9055억원, 영업이익은 16.2% 늘어난 1465억원, 경상이익은 160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한상희 연구원은 "대우건설과 아시아나 항공으로 대표되는 자산가치를 시장에서 알아줄 때가 왔다"며 "회사채 신용등급이 대우건설 인수로 인한 자금 부담으로 BBB-로 떨어졌지만 장기적으로 재무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희석되면서 다시 상향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투자자들에게 우려로 남아있는 단기 유동성 문제는 대우건설을 포함한 계열사들의 배당금이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자체 실적이 크게 향상되면서 해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 1분기 외형 증가에 비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컸는데, 이는 판매관리비율 감소를 보여준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 연간 실적도 외형과 이익 모두 15%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7% 상승한 1조9055억원, 영업이익은 16.2% 늘어난 1465억원, 경상이익은 160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