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기술주들이 대부분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5000원(0.86%) 오른 58만5000원으로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하이닉스도 3만2650원으로 0.3% 오르고 있고 LG전자(0.44%), 삼성전기(1.61%) 역시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반면 LG필립스LCD는 650원(1.58%) 떨어진 4만450원으로 닷새 만에 하락 반전하고 있다. 삼성SDI는 나흘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