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적으로 신용등급이 상향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금호산업이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금호산업은 10일 오전 9시24분 현재 전일대비 2.74% 오른 3만1900원에 거래되며 4일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 순매수가 전일까지 5일동안 계속됐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금호산업의 회사채 신용등급이 대우건설 인수로 인한 자금부담으로 BBB-로 떨어졌지만 재무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희석되면 다시 상향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올해 연간 매출과 이익이 15%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