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올해도 순항 예상-CJ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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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투자증권은 10일 삼성화재가 보험영업과 투자영업 부문 모두 호조세를 보이며 올해도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이 증권사 심규선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4분기(1~3월) 수정당기순이익은 15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5.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우리의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손해율 감소로 보험영업손실이 줄었고, LG카드 매각이익 등의 반영으로 투자영업이익은 늘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심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2007회계연도 예상 수정당기순이익 예상치를 당초보다 8.5% 올려잡아 4306억원으로 수정 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3000원은 유지했다.
10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삼성화재는 전날보다 500원(0.3%) 하락한 1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심규선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4분기(1~3월) 수정당기순이익은 15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5.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우리의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손해율 감소로 보험영업손실이 줄었고, LG카드 매각이익 등의 반영으로 투자영업이익은 늘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심 연구원은 삼성화재의 2007회계연도 예상 수정당기순이익 예상치를 당초보다 8.5% 올려잡아 4306억원으로 수정 제시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9만3000원은 유지했다.
10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삼성화재는 전날보다 500원(0.3%) 하락한 1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