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심텍 등 동반 강세.."차별화 가능한 IT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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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심텍 등 전기전자 업종 중에서도 차별화가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 종목들이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10일 오전 10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200원(0.54%) 오른 3만7500원으로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모건스탠리 창구로 '사자'가 유입되고 있다.
삼성전기의 주가는 3만원대 초반이었던 3월 중순 이후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LG전자 역시 이시각 현재 1% 넘게 오른 6만8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열흘 만에 주가가 15% 넘게 오를 정도로 뚜렷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전기전자 업종의 수익성 개선 전망이 불확실한 가운데 이들 종목들은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며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선행투자가 성공함에 따라 고성장이 기대되거나 제품 및 브랜드의 프리미엄화로 수익성이 담보된 기업이라는 평가다.
대신증권이 삼성전기와 LG전자 외 하반기 투자가치가 있는 IT주로 꼽은 대덕GDS와 코스닥 종목 심텍도 이 시각 현재 각각 2% 전후로 상승하며 동반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삼성증권 안태강 연구원은 "삼성전자나 현대차 등 대표 종목들이 부진하다고 해서 업종 전체가 부진한 것은 아니다"면서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는 유망 중소형주엔 관심을 가질만 하다"고 조언했다.
역시 유망주로 꼽은 켐트로닉스, GST 등이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삼성증권이 자동차 업종 유망주로 꼽은 동양기전은 외국계 창구로 유입된 매수세까지 더해지며 8% 넘게 급등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0일 오전 10시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전날보다 200원(0.54%) 오른 3만7500원으로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모건스탠리 창구로 '사자'가 유입되고 있다.
삼성전기의 주가는 3만원대 초반이었던 3월 중순 이후 꾸준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LG전자 역시 이시각 현재 1% 넘게 오른 6만8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열흘 만에 주가가 15% 넘게 오를 정도로 뚜렷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신증권은 이날 전기전자 업종의 수익성 개선 전망이 불확실한 가운데 이들 종목들은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며 주목할 것을 권고했다.
선행투자가 성공함에 따라 고성장이 기대되거나 제품 및 브랜드의 프리미엄화로 수익성이 담보된 기업이라는 평가다.
대신증권이 삼성전기와 LG전자 외 하반기 투자가치가 있는 IT주로 꼽은 대덕GDS와 코스닥 종목 심텍도 이 시각 현재 각각 2% 전후로 상승하며 동반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삼성증권 안태강 연구원은 "삼성전자나 현대차 등 대표 종목들이 부진하다고 해서 업종 전체가 부진한 것은 아니다"면서 "실적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는 유망 중소형주엔 관심을 가질만 하다"고 조언했다.
역시 유망주로 꼽은 켐트로닉스, GST 등이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삼성증권이 자동차 업종 유망주로 꼽은 동양기전은 외국계 창구로 유입된 매수세까지 더해지며 8% 넘게 급등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