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코스피는 '매도'하는 대신 코스닥은 대규모 '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10일 오후 2시44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628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이 코스닥에서 600억원 이상 매수한 것은 작년 10월 이후 7개월만이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1억원, 24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IT주와 제조업, 인터넷업종에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반면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이틀 연속 순매도하고 있다. 이시간 현재 외국인은 378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1101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중이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