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한진해운 사장이 9일 (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크리스 콕 세계선사협의회 사무처장으로부터 미국 뉴욕&뉴저지 해양협회가 수여하는 '국제해양 명예의전당 상'을 받았다.

이 상은 130년 전통의 미국 최대 해양 관련 협회인 뉴욕&뉴저지 해양협회가 해운업계 기여도 등을평가해 매년 해운업 발전에 기여한 인사에게 주는 상이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