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 인수후보 STT 유력 … 일부선 "3개월내 매각 결론"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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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텔레콤의 대주주 지분 매각을 위한 작업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하나로텔레콤 최대주주인 AIG·뉴브리지 컨소시엄이 최근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를 '전략 어드바이저'로 선정한 가운데 싱가포르 STT사가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한 소식통은 10일 "하나로텔레콤 대주주 지분을 인수할 후보로 싱가포르 STT가 유력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STT는 싱가포르 국영 투자회사인 테마섹이 최대주주인 통신회사다.
싱가포르 이동통신사인 스타허브,인도네시아 이동통신사인 인도샛,광통신망 업체인 글로벌크로싱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SK텔레콤이 회사 측의 부인에도 불구,인수 후보로 꼽힌다.
하나로텔레콤은 오래 전부터 SK텔레콤 측과 협상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소식통은 "(하나로텔레콤 대주주 지분 매각 작업이)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3개월 안에 결론이 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하나로텔레콤 지분은 AIG·뉴브리지 컨소시엄이 39.36%,미래에셋 8.65%,SK텔레콤 4.75%,LG그룹 3.09,멜론맥킨지가 2.15%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박병무 하나로텔레콤 사장은 이날 인트라넷 게시판을 통해 골드만삭스를 '전략 어드바이저'로 선정한 배경을 사원들에게 설명했다.
그는 "여러 기업이 투자나 제휴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새로울 게 없다"며 "흔들리지 말고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나로텔레콤 최대주주인 AIG·뉴브리지 컨소시엄이 최근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를 '전략 어드바이저'로 선정한 가운데 싱가포르 STT사가 유력한 후보로 꼽히고 있다.
한 소식통은 10일 "하나로텔레콤 대주주 지분을 인수할 후보로 싱가포르 STT가 유력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STT는 싱가포르 국영 투자회사인 테마섹이 최대주주인 통신회사다.
싱가포르 이동통신사인 스타허브,인도네시아 이동통신사인 인도샛,광통신망 업체인 글로벌크로싱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SK텔레콤이 회사 측의 부인에도 불구,인수 후보로 꼽힌다.
하나로텔레콤은 오래 전부터 SK텔레콤 측과 협상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소식통은 "(하나로텔레콤 대주주 지분 매각 작업이)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며 "3개월 안에 결론이 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하나로텔레콤 지분은 AIG·뉴브리지 컨소시엄이 39.36%,미래에셋 8.65%,SK텔레콤 4.75%,LG그룹 3.09,멜론맥킨지가 2.15%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박병무 하나로텔레콤 사장은 이날 인트라넷 게시판을 통해 골드만삭스를 '전략 어드바이저'로 선정한 배경을 사원들에게 설명했다.
그는 "여러 기업이 투자나 제휴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새로울 게 없다"며 "흔들리지 말고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