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목표가 '올려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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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함에 따라 목표가 상향 등 긍정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11일 씨티그룹은 NHN의 1분기 순익이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은데다 매출 및 마진 목표도 상향 조정했다면서 이는 올해 이익 전망 상향조정의 근거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의 강한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를 배경으로 견조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
주요 인터넷 포탈 업체에 대한 공정위의 조사가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이를 진입 기회로 활용하라고 권고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18만2000원에서 19만1000원으로 올려잡았다.
맥쿼리증권도 "해외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구조적인 빠른 성장이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호평했다.
브랜드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국내 인터넷 광고 시장이 성장하면서 향후 3년간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란 설명이다.
하반기 일본 검색 서비스 사업 등이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자신감을 키워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목표주가 20만원에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
한국투자증권은 2분기 단기적인 주춤거림이 있을 순 있지만 하반기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매수에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12% 상향 조정했다.
메리츠증권도 NHN의 목표주가를 14만8000원에서 17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한화증권 역시 목표주가를 18만5000원으로 높여 제시했다.
한편 골드만삭스증권은 "검색 사업의 강한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구글과 다음의 제휴가 NHN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제한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중립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11일 씨티그룹은 NHN의 1분기 순익이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은데다 매출 및 마진 목표도 상향 조정했다면서 이는 올해 이익 전망 상향조정의 근거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의 강한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이를 배경으로 견조한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판단.
주요 인터넷 포탈 업체에 대한 공정위의 조사가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이를 진입 기회로 활용하라고 권고했다.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를 18만2000원에서 19만1000원으로 올려잡았다.
맥쿼리증권도 "해외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구조적인 빠른 성장이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라고 호평했다.
브랜드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국내 인터넷 광고 시장이 성장하면서 향후 3년간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란 설명이다.
하반기 일본 검색 서비스 사업 등이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자신감을 키워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목표주가 20만원에 시장상회 의견을 유지.
한국투자증권은 2분기 단기적인 주춤거림이 있을 순 있지만 하반기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면서 매수에 목표주가를 19만원으로 12% 상향 조정했다.
메리츠증권도 NHN의 목표주가를 14만8000원에서 17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고, 한화증권 역시 목표주가를 18만5000원으로 높여 제시했다.
한편 골드만삭스증권은 "검색 사업의 강한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구글과 다음의 제휴가 NHN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제한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투자의견 중립 유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