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3일 만에 하락하며 1590선을 하회하자 증권주도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신영증권만 소폭 상승중이다.

11일 오전 9시52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보다 62.30포인트(-2.21%) 떨어진 2759.61을 기록중이다.

이날 증시는 미국증시가 전날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1.59포인트 하락 출발했다. 이후 개인의 매수세가 확대되며 추가 하락을 막아내고 있는 모습이다.

같은 시각 동양종금증권(-3.61%) 대신증권(-2.56%) 우리투자증권(-3.35%) 대우증권(-2.93%) 메리츠증권(-2.65%) 삼성증권(-2.90%) 교보증권(-3.06%) 등이 2~3% 이상 하락하고 있다.

반면 신영증권만 0.75% 소폭 상승한 5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