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대부업체들의 허위광고 여부를 가리기 위한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리드코프가 이틀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인 대부업체 리드코프는 11일 오후 1시19분 현재 전날보다 170원(-4.72%) 하락한 3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드코프는 이틀째 하락세다.

공정위는 최근 대부업 관련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허위·과장광고에 해당될 소지가 있는 20여개 업체를 중심으로 조만간 실태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지난 9일 밝혔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