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대한투자신탁운용 합작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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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은 11일 계열 자산운용사인 대한투자신탁운용과 세계적 투자은행인 UBS의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작계약에 따라 대한투자신탁운용은 향후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 및 지분양도 절차가 완결되는 대로 '하나UBS 자산운용' (국외에서는 UBS 하나자산운용)으로 정식 출범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UBS글로벌자산운용은 대투증권이 보유하고 있는 대한투신운용의 지분 51%를 1500억원에 매입하게 된다.(단 3년에서 5년간 성과연동 방식에 의해 300억원 추후 정산예정)
대투증권은 "새롭게 출범하는 합작운용사는 풍부한 글로벌 금융시장 노하우를 갖고 있는 UBS의 국제적인 기준이 적용되며 UBS 글로벌 자산운용의 국제 금융 노하우와 대한투자신탁운용의 한국시장 전문성이 결합되어 세계적 수준의 자산운용사로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고 밝혔다.
대한투자신탁운용은 2007년 3월말 기준으로 18조9천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대형 운용사로서, 지난해부터 UBS와의 합작을 추진해 온 바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번 합작계약에 따라 대한투자신탁운용은 향후 금융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 및 지분양도 절차가 완결되는 대로 '하나UBS 자산운용' (국외에서는 UBS 하나자산운용)으로 정식 출범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UBS글로벌자산운용은 대투증권이 보유하고 있는 대한투신운용의 지분 51%를 1500억원에 매입하게 된다.(단 3년에서 5년간 성과연동 방식에 의해 300억원 추후 정산예정)
대투증권은 "새롭게 출범하는 합작운용사는 풍부한 글로벌 금융시장 노하우를 갖고 있는 UBS의 국제적인 기준이 적용되며 UBS 글로벌 자산운용의 국제 금융 노하우와 대한투자신탁운용의 한국시장 전문성이 결합되어 세계적 수준의 자산운용사로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고 밝혔다.
대한투자신탁운용은 2007년 3월말 기준으로 18조9천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대형 운용사로서, 지난해부터 UBS와의 합작을 추진해 온 바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