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가운데 6거래일 연속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오후 1시34분 현재 모두투어는 전일대비 6.06%(2450원) 오른 4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두투어는 지난 4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 매수세가 5일동안 이어졌다.

이날도 ABN암로증권 창구를 통해 '사자'가 유입되고 있다.

외국인 매수세는 지난 2월1일부터 꾸준히 늘어났다.

지난 2월1일 외국인의 모두투어 보유비중은 5.63%였으나, 지난 5월11일의 보유비중은 16.04%에 달한다.

이 기간동안 모두투어의 주가는 60% 이상 올랐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