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5월3~9일) 신설법인이 조금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 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566개로 전 주(4월26일~5월2일)보다 42개(8.0%) 증가했다.

서울에서 전 주보다 52개 많은 391개 기업이 문을 열었다.

부산(53개) 인천(36개) 대구(33개)는 1~10개씩 늘었다.

대전(18개) 울산(6개)은 각각 13개씩 줄었고 광주(29개)는 아무런 변동이 없었다.

업종별 비중은 서비스기타(33.4%) 유통(18.9%) 건설(12.9%) 정보통신(9.0%) 순이었다.

서울에서 부동산투자회사 케이리츠앤파트너스(대표 채덕석)가 자본금 71억원으로 출발했다.

지엠대우의 시스템통합업체 디아이에스이디에스(대표 짐 에드워드 브리지스·미국)가 자본금 26억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