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가 경기 김포신도시 양촌지구의 공동주택지 30필지(44만평)를 건설사들을 대상으로 공급한다.

공급대상 토지는 60~85㎡ 이하 규모 아파트용지 4필지와 85㎡ 초과 아파트용지 13필지,연립주택용지 13필지로 구성됐다.

가격은 85㎡ 이하가 평당 334만원,85㎡ 초과가 평당 397만원 선이다.

이달 30일부터 토공 토지청약시스템(buy.iklc.c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내달 4일 전산추첨으로 당첨 업체를 선정한다.

아파트 분양은 내년 6월 가능하다.

김포 신도시는 녹지율이 30% 이상으로 높고,인구밀도가 ha당 139명으로 낮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032)890-5152,5156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