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대투운용 지분 51%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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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자증권은 11일 계열 자산운용사인 대한투신운용이 세계적 투자은행인 UBS와 합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경 5월9일자 A25면 참조
이에 따라 대한투신운용은 향후 금융 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 및 지분양도 절차가 끝나는 대로 하나UBS자산운용(해외에서는 UBS하나자산운용)으로 정식 출범하게 된다.
UBS글로벌자산운용은 대투증권이 보유하고 있는 대한투신운용의 지분 51%를 1800억원에 매입했다.
다만 지분양도 절차 종료 후 3~5년간 수탁액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대투증권이 최대 300억원 범위에서 UBS 측에 정산키로 했다.
대투운용은 지난 9일 기준으로 17조8590억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
▶한경 5월9일자 A25면 참조
이에 따라 대한투신운용은 향후 금융 당국의 대주주 변경 승인 및 지분양도 절차가 끝나는 대로 하나UBS자산운용(해외에서는 UBS하나자산운용)으로 정식 출범하게 된다.
UBS글로벌자산운용은 대투증권이 보유하고 있는 대한투신운용의 지분 51%를 1800억원에 매입했다.
다만 지분양도 절차 종료 후 3~5년간 수탁액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질 경우 대투증권이 최대 300억원 범위에서 UBS 측에 정산키로 했다.
대투운용은 지난 9일 기준으로 17조8590억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