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최대 보험사인 악사(AXA)가 국내 자동차보험 시장에 진출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11일 악사가 교보자동차보험 주식을 취득해 지배주주가 되는 것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악사는 교보생명이 보유한 교보자동차보험 지분 74.7%를 전량 취득할 예정이다.

교보자동차보험은 2001년 10월 영업을 시작한 국내 첫 온라인 자동차보험사로 자본금 700억원,임직원 1220명,시장점유율은 작년 말 기준 4.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