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onverted barber thought it his duty to speak to all who came into his shop about religion.

Though he was a very fluent speaker on most topics, when it came to religion, he hardly knew how to begin.

One morning Mr.ones came to be shaved.

The barber began to shave him.

All at once he exclaimed;"Mr. Jones!"

Mr. Jones was so startled that he got a scrape on his mouth.

"Mr. Jones," repeated the barber.

But still he got no further with speech.

Then he walked up to the strap which was hung on the wall, and began to rub the razor on it.

"Mr. Jones," said he, "are you ready to die?" Scared out of his wits, Mrs Jones jumped out of his chair and dashed into the street.


기독교를 믿게 된 이발사는 이발하러 오는 사람들에게 종교에 관해 이야기해주는 게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거의 어떤 화제를 가지고도 곧잘 이야기를 하면서도 종교에 관한 한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알 길이 없었다.

어느 날 아침 존즈씨가 면도하러 왔다.

이발사는 느닷없이 "미스터 존즈"하고 소리쳤다.

어찌나 놀랐던지 존즈는 입이 살짝 긁혔다.

"미스터 존즈"하고 이발사는 다시금 외쳤으나 이어질 말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벽에 걸린 가죽끈으로 가서 면도칼을 쓱쓱 문지르면서 다시금 "미스터 존즈"를 불렀다.

"죽을 각오가 됐어요?" 혼비백산한 존즈는 의자에서 벌떡 일어나 밖으로 뛰쳐나갔다.


△ convert;개종시키다(특히 기독교를 믿게 하다)
△ scrape;스쳐간 상처
△ scare out of one‘s wits;[구어]혼비백산하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