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는 국가유공자들이 사는 주택의 주거 여건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2007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보수공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대상 주택은 국가보훈처의 추천을 통해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가운데 선정했으며,자발적으로 참여한 82개 중견·중소 주택건설업체들이 노후주택 91동을 무료로 보수해 줄 계획이다.

지원대상 주택은 경기도가 19동,광주·전남 13동이며 서울·부산 등 나머지 시·도는 지역별로 3~9동씩 개·보수 대상이 선정됐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