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 산책] 미아뉴타운 '삼성 래미안 1ㆍ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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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강북구 미아뉴타운에 공급하는 래미안1·2차 모델하우스가 11일 종로구 운니동 주택전시관에서 개장했다.
래미안 미아뉴타운 1차는 6구역에 들어서며 1035가구(16~44평형) 중 238가구(26~44평형)가 일반분양된다.
또 12구역을 재개발한 2차는 16~42평형 1330가구 가운데 242가구(24~42평형)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모델하우스에는 1·2차 합쳐 모두 12개 평형 가운데 20·30·40평대의 6개 유니트가 만들어졌다.
1차와 2차의 평형별 평면설계는 큰 차이가 없다.
삼베색을 주로 사용해 차분한 느낌을 강조했다.
1차 26평형은 주방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려한 설계가 눈에 띄었다.
작은방 문을 주방 쪽으로 낸 데다 대형 미닫이 문을 달아 이를 제거하면 하나의 공간처럼 활용할 수 있다.
냉장고를 보조주방으로 옮겨 주방을 여유있게 한 점도 돋보인다.
주방 조리대를 'ㄱ'자 형으로 만들어 거실과 대면형 기능을 갖췄다.
안방의 욕실은 드레스룸을 대신 선택할 수 있게 했다.
1차 33A평형은 엘리베이터와 현관 사이의 전실을 전용공간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독립된 공간으로 만들었다.
주방 싱크대는 밑에 홈을 파서 의자를 놓고 설거지를 할 수 있다.
안방 파우더룸은 방을 등지고 있어 파우더룸 공간만큼 안방이 넓어 보인다.
2차 33A평형은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통과해 욕실로 들어가는 구조다.
1차 44평형은 거실에서 주방이 보이지 않도록 설계했다.
주방 조리대를 'ㅁ'자 형태로 배치해 주부의 동선을 최소화하도록 고려했다.
안방 드레스룸이 넉넉한 편이다.
방이 4개나 되기 때문에 안방 바로 옆 작은방을 드레스룸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현관은 천연 화강석으로 마감했고 거실로 들어오는 문은 한옥에서 많이 쓰이는 격자무늬를 도입해 예스러운 인상을 풍긴다.
40평형대는 거실 TV면에 여러 개의 정사각형 서랍장을 연결한 장식장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평당 분양가는 20평형대는 1100만~1300만원,30평형대는 1250만~1350만원,40평형대는 1450만~1500만원 선이며 발코니 확장비는 가구당 930만~1420만원 정도다.
현관아트월(60만~100만원)과 안방붙박이장(250만~300만원)은 옵션품목이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래미안 미아뉴타운 1차는 6구역에 들어서며 1035가구(16~44평형) 중 238가구(26~44평형)가 일반분양된다.
또 12구역을 재개발한 2차는 16~42평형 1330가구 가운데 242가구(24~42평형)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모델하우스에는 1·2차 합쳐 모두 12개 평형 가운데 20·30·40평대의 6개 유니트가 만들어졌다.
1차와 2차의 평형별 평면설계는 큰 차이가 없다.
삼베색을 주로 사용해 차분한 느낌을 강조했다.
1차 26평형은 주방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려한 설계가 눈에 띄었다.
작은방 문을 주방 쪽으로 낸 데다 대형 미닫이 문을 달아 이를 제거하면 하나의 공간처럼 활용할 수 있다.
냉장고를 보조주방으로 옮겨 주방을 여유있게 한 점도 돋보인다.
주방 조리대를 'ㄱ'자 형으로 만들어 거실과 대면형 기능을 갖췄다.
안방의 욕실은 드레스룸을 대신 선택할 수 있게 했다.
1차 33A평형은 엘리베이터와 현관 사이의 전실을 전용공간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독립된 공간으로 만들었다.
주방 싱크대는 밑에 홈을 파서 의자를 놓고 설거지를 할 수 있다.
안방 파우더룸은 방을 등지고 있어 파우더룸 공간만큼 안방이 넓어 보인다.
2차 33A평형은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통과해 욕실로 들어가는 구조다.
1차 44평형은 거실에서 주방이 보이지 않도록 설계했다.
주방 조리대를 'ㅁ'자 형태로 배치해 주부의 동선을 최소화하도록 고려했다.
안방 드레스룸이 넉넉한 편이다.
방이 4개나 되기 때문에 안방 바로 옆 작은방을 드레스룸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현관은 천연 화강석으로 마감했고 거실로 들어오는 문은 한옥에서 많이 쓰이는 격자무늬를 도입해 예스러운 인상을 풍긴다.
40평형대는 거실 TV면에 여러 개의 정사각형 서랍장을 연결한 장식장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평당 분양가는 20평형대는 1100만~1300만원,30평형대는 1250만~1350만원,40평형대는 1450만~1500만원 선이며 발코니 확장비는 가구당 930만~1420만원 정도다.
현관아트월(60만~100만원)과 안방붙박이장(250만~300만원)은 옵션품목이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