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피해 연안 3개국, 가스관 건설사업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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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해 연안국인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이 12일 카스피해 연안에 가스관을 건립, 투르크멘 가스를 카자흐를 거쳐 러시아로 보내는 사업에 합의했다.
투르크멘을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멘 대통령,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 대통령과 이날 투르크멘의 카스피해 항구도시인 투르크멘바쉬에서 사상 최초의 3자 정상회담을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
푸틴 대통령은 회담 후 "우리는 연간 100억㎥의 가스를 수송할 수 있는 카스피해 연안 가스관을 재건할 것이며 이 가스관과 병행하는 별도 가스관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투르크멘을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멘 대통령,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 대통령과 이날 투르크멘의 카스피해 항구도시인 투르크멘바쉬에서 사상 최초의 3자 정상회담을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
푸틴 대통령은 회담 후 "우리는 연간 100억㎥의 가스를 수송할 수 있는 카스피해 연안 가스관을 재건할 것이며 이 가스관과 병행하는 별도 가스관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