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증권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시현하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 시장에서도 키움증권이트레이드증권이 나란히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14일 오전 9시56분 현재 키움증권은 전주말 대비 3000원(5.80%) 오른 5만4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트레이드증권 역시 850원(6.18%) 급등한 1만4600원으로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주식시장의 지속적인 상승에 개인 투자자들의 증시 참여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증권사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