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각 법인은 법인세 성실신고여부에 따라서 3년~7년 주기로 정기세무조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

기업의 세무조사에 대한 리스크는 경영상의 리스크이기 때문에 기업이 기획성 세무조사의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면, 정기세무조사에 대한 대비는 회계팀 뿐만 아니라 전사적(全社的) 차원에서 사전에 준비해 나가는 게 바람직하다.

실제 세무조사 결과 수십억 수백억의 추징액은 회계팀의 준비부족으로 발생되는 것보다는 회사 전체적인 차원에서 대응이 필요한 사항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렇다면 전 임․직원에게 세무조사에 대한 마인드를 함양시킬 방법은 무엇일까?

한경닷컴과 조세일보 재무교육원에서는 회계부서 담당자 뿐 아니라 세무회계를 처음 접하는 일반인들도 누구나 알 수 있도록 ‘경영시뮬레이션을 통해 쉽게 배우는 세무조사’ 강의를 5월 17일에 실시한다.

본 강의는 세무조사에 대해 경영시뮬레이션을 통해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그 과정에서 어떤 세무이슈와 세무조사 포인트가 있는지 실습함으로써 경영과 세무회계의 관계를 이해하고 평소에 세무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과정이다.

교육은 5월 17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15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제신문 홈페이지 교육센터(edu.hankyung.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 한경닷컴 교육센터 02-718-4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