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로이터가 보내온 '프랑스에서 열린 ‘Viaduc’마라톤 대회(현지시간 13일) 에는 마로토너들이 세계에서 가장 큰 다리인 '미요대교'를 지나고 있다.

이 다리는 파리 ~프랑스 남부 해안 지방간 고속도로의 교량 중 하나로 2004년 완공됐는데 다리의 가장 높은 곳이 343m로 에펠탑보다 23m나 더 높아 유명해진곳. 길이는 2천460m로 샹젤리제 거리보다 길다.

휴가철 고질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3년 동안 3억 9천만 유로를 들여 만들어졌다.

다리 폭은 4차선 넓이. 북부 유럽에서 남부 프랑스와 스페인간을 직접 연결, 자동차 통행량이 계곳 늘어나고 있다.

설계는 '포스터와 파트너사들'사의 영국인 건축가 로드 포스트가 했다.

[ 한경닷컴 뉴스팀 ]